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국적인 수해 대책과 물가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제136차 최고위원회의를 속개합니다.
여섯 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피해복구, 일상회복에 더 속도를 내겠습니다. 먼저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지역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 공무원과 군 장병들께 감사드립니다. 폭우는 멈췄지만 찌는 듯한 폭염 때문에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렇지만 신속 복구가 최우선입니다.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복구장비 등 현장에 필요한 장비와 행정이 제때 투입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경기 가평, 충남 서산과 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과 합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셨습니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조사가 마무리되면 재난 지역을 추가로 선포할 예정입니다. 특별재난지역의 주민들께서는 재난지원금과 함께 국세, 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24가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아울러 건강보험, 전기통신, 도시가스요금, 지방난방요금 등 13가지 지원도 추가로 받게 됩니다. 입으신 피해를 생각하면 많이 부족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마련하겠습니다. 8월에도 폭우가 우려된다는 예측이 있습니다. 민주당은 예방과 재발방지대책도 빠르게 수립하겠습니다.
폭염, 폭우, 그리고 다시 폭염입니다.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 장마 때 물가는 2%대에서 3% 중반까지 뛰었습니다. 그중 식료품 가격의 상승률이 절대적으로 컸습니다.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작물들은 이른 폭염에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입니다.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르면 민생의 회복세가 자칫 꺾이지 않을까 깊이 우려됩니다. 민주당은 당 물가대책 TF를 중심으로 피해작물, 식표룸 등의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정부와 함께 대책이 빠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피해복구와 물가 안정, 이 두 가지는 민생 경제 회복의 필수불가결한 것입니다. 지금은 물가안정의 골든타임입니다. 민주당과 정부는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윤석열과 김건희는 국민과의 싸움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비상계엄의 올바른 결단, 정치 탄압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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